1) 일념관산 공식방 1부부터 초안으로 시작하자.장경후와 이동광의 마스터콤플렉스가 너무 길어지지 않았나?이해시키려고 수백번이나 위로하고 달래고 달래고 했을 텐데 이해했을 텐데 왜 또 그러는 거지?이렇게 말하면 개나 고양이도 이해할 거야.현주의 초능력이 감정의 변화를 겪어야 하는 전환점이라고 하지만 이동광이 나올 때마다 짜증이 나는 건 사실이야.…이 이동광이라는 녀석이 언제까지 주인한테 매달릴까?내가 보기도 힘든데 주인이 수십번이나 같은 말을 반복하니까 소름이 돋는다.
누가 좀 말을 해줘.내가 그럴수록 더 싫어진다.
우십삼이는 이 역할에 딱 맞는데 지금은… 너무 길어졌잖아, 또 울면 죽여버릴 거야. 임여의의 전형적인 훈계이자 명령이다.
이 녀석 이동광이 주인 앞에서 울고 있다.
그렇게 잔인한 말을 했지만, 초월씨는 이걸 서로 없이는 살 수 없는 연인들의 슬픈 장면으로 봤을 것이다.
만약을 가정해보자. 이동광이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면 초월씨와 우십삼은 전혀 만나지 않았을 것이다.
좋아하니? 좋아해, 너무 좋아해서 죽을 만큼 좋아해, 속으로는 좋아해, 알았지? 만족하니? 상관없으니까 다른 남자도 좋아하잖아. 하필이면 이동광이 화를 내려고 하는 듯하고, 이런 말을 하니까 초월씨가 내가 길을 잃을까봐 밖으로 나간다.
물론 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작가의 마음일 것이다…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일어날 인연이든 헤어질 인연이든 계획대로 흘러갈 것이다.
나는 우13과 춘향(CP명: 13월)의 가슴 아픈 엔딩을 거부하기 때문에 계속 이렇게 생각한다.
만약 그들이 평범한 약혼 커플이었다면, 춘향이 그때 우13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싸우고 어느 순간 화해해서 사랑-증오 관계라 하더라도 연인으로서의 관계를 이어갔을지도 모른다.
(동광 싱기의 주인이 눈앞에서 사라져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 하지만 운명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기에 예상치 못한 십삼이가 개입한다.
나중에 13월과 이동월이 함께 살 수 없는 관계가 되었을 때, 이동광은 안도감을 느낄까, 아니면 후회할까? 그런데 두 여자 사이에 이동광이 엉뚱한 씬이 참 예쁘게 나왔어요. 2) 그러는 동안 우리 13은 착해요. 영안탑을 チラチラ 돌아다니는 것도 소홀히 하지 않아요. . 가끔 잡히기도 하고, 잡히니까 이런 인연(혹은 나쁜 인연…)이 생기죠. 그렇게 처음 만나게 되는 거예요. 고통받는 여자와 임무를 수행 중이라는 사실을 숨긴 남자. 상대방이 현주라는 걸 알았더라도 도움을 요청했을까요? 상대방이 엄청 못생겼더라도 현주가 도와주었을까요? (초월씨가 정말 멍청한 모양이네요.) 그 얼굴로 마주치면 “아, 네, 도와줄게요 형~ 3) 아니 근데 우십삼이 너무한 거 아니야? 범죄자라고 소개하면서 왜 강가의 범죄자 채화적이라고 소개하지? 사실 시샘이의 달달한 말투에 싸움을 벌였던 현주가 이런 남자를 어디서 만났어? 처음부터 입 벌리고 속아 넘어갔어(엄마 말대로 겨울까지 안 가도 돼). 이 팀은 말할 것도 없이 달달한 말투와 화려한 외모에 빠진 순진한 금쪽이겠지. 일념관산 공식 웨이보에 나랑 비슷한 범죄자가 도움 요청하면 절대 도와주지 마. 오늘 만남은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 쉿!
우십삼이는 거짓말.현주 초월이 홀라당에 왔을 뿐이야.4) 황제를 쓰러뜨리기 위한 첫 전투 여의가 지금까지 써오던 역마법을 이렇게 쓸 줄은 몰랐지.지금 예왕 뒤에 있는 네 사람이 이상하게 행동한다면 가짜야 ㅎㅎㅎ;진짜들은 지금 탑을 공격하고 있어 하지만 황제는 구하러 온 게 아니라 죽이러 온 것 같아서 낙담해.탑을 불태우고 그냥 내쫓았어.육도당의 화살도 없이 오국군의 화살만 남겼어.5) 초월씨도 동광만큼이나 끈기있어.임무를 마치고 재회해서 흩어질 때 술 한 잔 사줄게~ 술 한 잔 사줄게~~~그들을 데려간 곳이 금살루였어 초월씨가 전 여자친구를 만나 고개를 숙인다… 이들의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시작하기엔 너무 벅찼지만; #일념관산 2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