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 3분기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 조성 동향을 11월 14일(목) 발표했다.
* ‘혁신벤처·창업 자금 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름 (2023년, 관계부처 합동)에는 벤처투자회사 등 및 신기술사업금융자(이하 신기술금융자)의 실적이 포함된다.
2024년 1~3분기 벤처투자 총액은 8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고금리 등 어려운 금융환경으로 인해 부진했던 벤처투자가 안정적인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글로벌 동향을 살펴보면, 글로벌 벤처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18.6% 감소했고, 유럽은 11.7% 감소, 미국은 6.4% 증가해 글로벌 벤처투자 동향과 비교하면 한국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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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20(1~9월) ’21(1~9월) ’22(1~9월) ’23(1~9월) ’24(1~9월) 전년 동기(%) 국내54,110108,679102,12677 ,11885,808+11.3%전세계259.9576.8412.8252.120 5.1Δ18.6%유럽30.5089.7170.6338.5434.01Δ11.7%미국126.4253.7200.9123.5131.4+6.4%
* 해외자료 출처 : (미국) Pitchbook, (전 세계 기타) Preqin 업종별 투자를 보면 ‘ICT 서비스’와 ‘전기·기계·장비’가 전년 대비 큰 폭(46.8%, 24.4%) 증가, 벤처 투자의 성장을 보여줍니다.
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2024년 1~3분기 펀드 조성 총액은 8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으나, 1분기(2조5000억원)보다 2분기 연속 펀드 조성액이 늘었다.
)를 3분기(3조 1천억 원)로 늘렸습니다.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영주 장관은 “어려운 글로벌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벤처투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2일 발표한 ‘선진벤처 투자 시장 도약 방안’ 시행을 통해 이러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겠습니다.
이어 “세계적 수준의 벤처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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