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웨딩페어리뷰) 결혼식을 잘 마쳤습니다.

결혼준비를 소개하면서 결혼준비에서 결혼소품(부케, 웨딩가방 등) 구매 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결혼준비 후기입니다.

아직은 결혼이라는 단어가 생생하게 느껴지지 않지만, 혼자 늙어가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결혼은 꿈도 꾸지 못했어요. 근처에서 웨딩박람회가 열린다고 해서 별 생각 없이 갔다가 결혼식장으로 갔어요. 잡지 않고 갔더니 아무 소용이 없더라구요..하. 정말 기준일이 없어서 상담할 수 있는 게 없었어요..

엑스포에서 기억나는 건 이 사진뿐이군요… 헤헤. 우선 홀 예약이 급합니다.

한편으로는 둘이 잘 살 수 있을지 걱정도 된다.

재빠르게 부모님에게 인사를 하고 빠르게 결혼식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웨딩홀 두 곳을 선택했는데, 원하는 날짜에 가능한 홀이 있어서 바로 계약을 하게 됐어요.

인생의 가장 큰 결정을 좀 더 쉽게 만드는…? 결정을 내리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결혼식장만 계약했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괜찮을 것 같아요. 천천히 준비하면 될 줄 알았는데 결혼식 준비가 너무 빠르네요… 이렇네요… 할일이 너무 많아요. 생각보다 빨리 선택해야 한다는게 부담스럽고, 여행플래너가 없어서 고민도 많았는데… 다이렉트카페를 알게 되면서 하나씩 견적을 받기 시작했어요. 원하는 곳을 예약하려면 발을 팔고 손을 팔아야 한다.

먼저 예산 계획을 세우고, 예쁘지만 가격도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목록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이렇게 중요한 상품을 이렇게 빨리 준비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무엇보다 선택지가 너무 많아요. 어렵다.

웨딩홀 패키지에 포함된 곳으로 가야 할까요, 아니면 다른 곳도 찾아봐야 할까요? 이것이 어려움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가장 먼저 준비한 것은 스튜디오 촬영이었어요!
먼저 리뷰가 많은 곳을 골랐습니다.

빅데이터가 중요합니다.

먼저 각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확인하고 라라/공드리/고유/원규를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하나하나 전화해서 견적을 받기 시작했는데… 이게 사실 좀 힘들었어요. 웨딩 사진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전혀 모르고 시작하기가 어렵습니다… ..박람회 견적과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원유의 한옥 느낌이 좋아서 먼저 선택했어요!
그리고 이번 에이스박람회에서 계약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예약하고 방문하게 되었어요.

더군다나 메종드안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웨딩박람회에서는 30% 할인을 한다고 해서.. ㅎㅎㅎ

토탈샵이라 옆에서 메이크업도 받고, 앞에서도 사진에서 보던 곳이 보이더라고요. 정말 놀라웠어요. 우선 스튜디오와 드레스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조언을 구했어요. 스튜디오마다 샘플 앨범이 있었는데, 각 앨범을 하나씩 살펴보았습니다.

사람에게 집중합니다.

오히려 야외 스냅 느낌이 나길 바랐고, 한옥샷도 마음에 들어서 원규와 계약하게 되었어요!
전시할인을 포함해 총 2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촬영 날짜도 정해졌다.

ㅎㅎ 이제 다이어트에서 도망칠 수가 없군요… 사실 예복에 대한 고민은 했었는데, 어떤 옷이 저에게 어울릴지 고민도 했고, 홀 분위기에 따라 중요하다고 해서 걱정도 되었어요. 확실히 피팅을 해봐야 알겠지만, Raina와 Maison de Anne이 현재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레이나와 계약했어요. (아직까지) 비싼 드레스는 입고 싶지 않았지만 드레스 레벨이 4가지이고, 업그레이드 가격이 44만원으로 책정되어 있고, 생각보다 이벤트가 합리적이라는 점에서 만족했어요!

계약금을 입금하고 계약서를 받았습니다.

느낌이… 조금… 더 좋아진 것 같나요? 사실 열심히 공부하려고 펜과 노트를 준비했는데, 적어두고 비교할 필요가 없었어요. 저는 손으로 쓰는 걸 좋아해서 펜의 느낌을 놓칠 수 없거든요. .

사진 설명을 입력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꽃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 리뷰에서 많이 보던 꽃인데 손에 쥐고 있다니… 이제 정말 달려야 합니다.

어서 해봐요!
잘 살아보자!